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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정리

처마 아래 팬 2기 · 배선 정리

밖에 드러나는 구간은 마감이 곧 수명입니다. 배선과 관을 정리해 비바람에 견디도록 잡았습니다.

현장
처마 아래 외부 노출 구간
시공 내용
팬 2기 설치 · 배선 정리
소요 시간
당일 완료
중점 사항
외부 마감 · 배선 보호
처마 아래 팬 2기 · 배선 정리 완료 사진

처마 아래 팬 2기와 정리된 배선

OVERVIEW

밖에 드러난 부분이 먼저 망가집니다

환기 설비에서 가장 먼저 문제가 생기는 곳은 대개 실내가 아니라 바깥입니다. 비, 자외선, 온도 차, 바람을 계속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배선이 그렇습니다. 고정 없이 늘어져 있으면 바람에 흔들리면서 피복이 쓸리고, 몇 년 지나면 그 자리가 벗겨집니다. 물이 닿으면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덕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정 간격이 성글면 무게와 진동으로 처지고, 처진 자리에서 이음새가 벌어집니다. 마감을 어떻게 하느냐가 몇 년 뒤 상태를 정합니다.

BEFORE

시공 전 현장 조건

처마 아래 공간을 활용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비를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는 자리지만 바람은 그대로 받습니다.

배선이 지나갈 경로가 길어, 노출 구간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PROCESS

설치보다 마감에 시간을 썼습니다

팬 두 대를 처마 아래에 고정했습니다. 처마가 비를 어느 정도 막아주지만, 들이치는 비를 감안해 본체가 살짝 바깥으로 기울도록 각도를 잡았습니다. 물이 안쪽으로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선은 관에 넣어 벽면을 따라 정리했습니다. 늘어진 구간 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고정해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했습니다.

덕트 고정 간격도 좁게 잡았습니다. 외부 노출 구간은 실내보다 촘촘히 잡아야 처짐이 생기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벽을 통과하는 지점 둘레를 마감했습니다. 이 부분이 부실하면 시간이 지나 그 자리로 물이 스밉니다.

AFTER

시공 완료

두 대가 나란히 자리 잡고, 배선과 관은 벽면을 따라 정리됐습니다. 외관도 어수선하지 않습니다.

작동 확인 후 고정부를 한 번 더 점검했습니다. 진동이 있는 설비는 초기 고정 상태가 이후 몇 년을 좌우합니다.

이 현장의 핵심

  • 들이치는 비를 감안한 본체 각도
  • 배선을 관에 넣어 일정 간격 고정
  • 외부 구간 덕트 고정 간격 축소
  • 벽 통과부 둘레 마감으로 누수 차단
  • 가동 후 고정부 재점검
FAQ

자주 묻는 질문

노출 배선을 그냥 두면 안 되나요?

바람에 흔들리면서 피복이 쓸립니다. 몇 년 뒤 그 자리가 벗겨지면 물이 닿았을 때 위험해집니다.

처마 아래면 비 걱정은 없지 않나요?

수직으로 내리는 비는 막아주지만 바람에 들이치는 비는 들어옵니다. 본체 각도와 마감으로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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